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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인지과학이 밝힌 진보-보수 프레임의 실체)
조지 레이코프 | 생각정원 | 20180305
12,600원
소개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진실보다 강한 프레임의 힘! 인지언어학의 대가 조지 레이코프와 그의 제자 엘리자베스 웨흘링이 정치적 결정의 모순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보수와 진보가 이 과정에서 어떻게 나뉘는지 등 쉽게 해답을 얻지 못했던 질문에 대해 생각할 실마리를 제공하는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자유’, ‘정의’, ‘평등’, ‘공정성’ 등의 개념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진보나 보수가 다 동의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평등인가, 무엇이 정의인가, 무엇이 공정성인가, 무엇이 자유인가에 대해서 진보와 보수는 정반대의 입장을 취한다. 그렇다면 보수와 진보는 왜 이렇게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두 저자는 개인과 정부의 관계에 대한 개념적 은유 ‘국가는 가정’에 근거해서 설명한다. 이 은유에 따르면, 국가는 가정이고 국민은 자녀들이며 정부나 정부의 수장은 부모이다. 그리고 국민에 대한 정부의 의무는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의무이다. 부모가 자녀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듯이 정부는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이상적인 가정에 대한 다른 두 모형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아버지가 중심이 되는 엄격한 아버지 가정 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가 함께하는 자애로운 부모 가정 모형이다. 이 모형은 양육 과정에서 습득되고, 결국 정치적 차이를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보수와 진보 프레임이 양육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어떻게 보수의 프레임이 더 활성화될 수 있을까? 두 저자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코끼리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뇌신경 회로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며, 어떤 프레임을 사용하고 어떻게 프레임을 구성하는지가 정치적 소통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또 사람은 하나의 프레임 속에서만 성장하지 않고 보수와 진보의 가치관을 함께 습득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진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어떤 프레임이 활성화되느냐에 따라 보수적 선택을 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미 우리는 성장하면서 보수 프레임에 길들여져 있다고 말한다. 보수의 프레임이 진보의 프레임보다 더 쉽게 활성화되는 한, 보수의 전멸을 외치기에는 아직 이르며 세상이 위험한 곳이라는 ‘불안’을 자극하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최강자의 생존’을 외치며, 내가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아버지의 위치’를 자극한다면 언제든 보수는 되돌아올 수 있음을 강조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388295
경제쇼 (경제현상을 이해하는 불변의 프레임)
김광수경제연구소 | 왕의서재 | 20130918
12,600원
소개 한국에서 일어나는 경제현상을 이해하게 해주는 틀 내지는 관점에 관한 이야기다. 경제적 삶을 책임지는 국가의 경제 정책, 막강한 경제 주체인 기업의 경제 활동 대부분이 화려하게 치장된 볼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경제쇼’라는 것.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 부동산 거품 붕괴를 일찍부터 경고한 김광수경제연구소가 더는 낙관할 수 없는 한국 경제의 진실을 발가벗기고 있다. 왜 10년도 넘게 불황이 계속되고 언제부턴가 저도 모르게 경제불황이 익숙해져 버렸는지 경제학자의 양심으로 고발하고 쾌도난마로 본질과 해법을 찾는다. 저자인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은 말머리에서 작금의 한국 경제를 두고 이렇게 일갈한다. “한국은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진실 왜곡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경제 문제에서는 기득권층의 진실 왜곡이 대단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너무 오랫동안 엉터리 정보나 거짓으로 진실을 왜곡해오다 보니 자신마저도 세뇌되어 부끄러움을 느끼기는커녕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당당하게 떠들어댄다는 것입니다. 또 그런 엉터리 정보들이 언론매체 등을 통해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일반인들도 알게 모르게 세뇌되어 엉터리 정보나 거짓이 진실인 것으로 착각해버리게 됩니다.” 진실 왜곡과 조작은 한국 사회 온갖 분야에서 자행되고 있지만, 특히 일반 서민들의 삶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경제 분야에서의 진실 왜곡 행위는 대단히 깊고 심각하다. 여기 경제문제를 해결하겠노라 단언하는 그들의 몇 가지 쇼를 소개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3949612
2008년 촛불시위와 프레임 전쟁
김인영 | 한국학술정보 | 20110115
11,700원
소개 이 책은 2008년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을 반대로 시작된 촛불집회에 대한 언론보도의 편향성을 프레임 분석을 통해 밝힌 책이다. 한쪽에선 집회의 폭력성이나 과격성에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다른 쪽에선 시위진압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난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저자는 프레임의 작용에 따른 이같은 현상을 짚어나가면서,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의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여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6818503
권력의 투사법 (뉴스 프레임·여론·미국의 대외 정책)
로버트 엔트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30315
29,920원
소개 9·11 테러는 어떻게 악의 산물이 되었을까? 정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프레이밍보다 더 핵심적인 개념은 없다. 로버트 엔트만은 대통령, 언론인, 국민, 엘리트 집단이 미디어 프레이밍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분석한다. 계단식 정보 흐름 모델로 미국의 다양한 외교 사례를 비교한다. 권력의 역학관계에 따라 정책 담론이 어떻게 흐르는지 포괄적으로 설명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6801411
문화 번역과 주디스 버틀러의 이론적 프레임
정혜욱 | 도서출판3 | 20200415
18,000원
소개 주디스 버틀러는 〈젠더 트러블〉(1990)을 출판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기에, 주로 페미니즘이나 젠더이론가로 분류된다. 그러나 버틀러가 ‘젠더와 성’에만 관심 있는 학자로서 생각하는 것은 그녀의 이론의 절반만을 이해하는 것이다. 2001년의 9/11 사태를 전후하여 버틀러는 젠더구분을 너머서 모든 취약하고 위태로운 삶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오늘날과 같은 불안과 혐오의 시대에 사람들은 “내 삶도 힘들고 고달픈데 왜 가난한 이웃까지 돌보아야하는가?”라고 외치기 쉽지만, 버틀러는 “나의 고달픈 삶, 혹은 나의 삶의 고난과 위기가 다른 상처받은 이웃과 어떻게 이어져있는가”에 대해 성찰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내 고단한 삶의 프레임을 너와 더불어 깨뜨리기 위하여, 화석화된 문화 규범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을 다시 쓰고자하는 것이 문화번역의 과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문화번역이 버틀러의 저작 속에서 어떤 의의를 갖는지, 주디스 버틀러의 문화번역의 의미와 그 과제는 무엇인지를 살폈고, 문화번역이 기존의 번역연구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1장과 2장에서 번역과 문화번역의 역사와 의미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746379
2024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빈칸노트 (공무원 회계학)
사경인 | 에스티유니타스 | 20230922
15,300원
소개 ‘2024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빈칸노트’는 회계 및 회계학습방법에 정통한 전문가인 저자가 회계학 핵심이론에 관하여 빈칸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요약하고, 더 나아가 암기요령과 주제별 필수문제까지 포함하여 집필한 교재이다. 이른바 말문제뿐만 아니라 주요 계산유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며,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정부회계 내용 전부를 한 권으로 정리하는 단권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661386
프레임 구성과 디자인 (컬러판)
김철권 | 부크크(bookk) | 20211102
14,800원
소개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기능과 기초적인 사진촬영기술을 습득한 후에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으려고하면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카메라의 앵글을 결정하기가 쉽지않다. 그리고, 멋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찍은 사진을 컴퓨터 화면에서 확대해서 다시보았을 때는 찍을 때와는 다른 모습에 다소 실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는 사진을 담는 그릇인 프레임에 대한 시각적 경험과 프레임에 대한 의미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먼저 눈으로 보는 프레임과 카메라의 프레임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사람의 시각을 집중시킬 수있는 시각적인 사물의 특성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프레임의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에 대한 실습과 이해가 필요하다. 카메라 만이 창작할 수 있는 시각적 특성을 인식해야 한다. 사진의 창작은 빛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빛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요구된다. 프레임의 구성과 디자인에 따라서 전달하고자하는 언어적 의미가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전시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진 창작의 시작은 프레임의 구성과 디자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7261099
새로운 미래가 온다(리커버 특별판)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 한국경제신문 | 20201113
15,120원
소개 “새로운 미래에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온다!” 15년 전 새로운 일자리와 전혀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던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위기 속에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말이 있다.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는 무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휩쓸고 간 이후 많은 미래학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예견했다. 마치 이런 현재 상황을 예측하기라도 한 것처럼, 15년 전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했던 책이 있었다. 바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대표작이자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새로운 미래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 느끼고,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국내에서도 15만 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선택을 받으며 미래 예측 분야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고, 이에 15주년을 기념하여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분야의 바이블로 통하는 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저자의 명확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 책도 그렇다.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은, 위기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내 삶을 디자인하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을 전해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47546546
인공지능과 리걸 프레임, 10가지 이슈
김윤명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1020
11,400원
소개 미래의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소프트웨어이며 다양한 네트워크의 연결에 의해 구조화될 것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인공지능과 동존해야 하는 시대다. 막연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한다. 인공지능은 안전한가. 권리와 책임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인공지능의 창작물은 누구의 것인가. 현행 법체계에서는 인공지능을 권리의 주체로 보기 어렵지만 특이점을 넘게 되면 인공지능과 인간의 법적 차이를 설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현실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에 대한 법 제도적 고민은 단순히 법제 정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법철학이 적용되어야 할지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소프트웨어와 인간에 대한 이해와 깊은 성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446806
권력의 투사법, 뉴스 프레임·여론·미국의 대외 정책 (뉴스 프레임·여론·미국의 대외 정책)
로버트 엔트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0630
34,200원
소개 9·11 테러는 어떻게 악의 산물이 되었을까? 정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프레이밍보다 더 핵심적인 개념은 없다. 로버트 엔트만은 대통령, 언론인, 국민, 엘리트 집단이 미디어 프레이밍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분석한다. 계단식 정보 흐름 모델로 미국의 다양한 외교 사례를 비교한다. 권력의 역학관계에 따라 정책 담론이 어떻게 흐르는지 포괄적으로 설명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40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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