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타일을 배워볼까? (개정증보판)
최지웅 저 | 악어타일 | 20230815
원 → 21,600원
소개 "평생 지속되는 자산 중 하나는 자유롭고도 독립적인 기술입니다."
업계 표준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제시하는
타일 기술 입문자용 안내서
한국에는 고급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으며 인테리어 마감 기술직에도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 도제식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독립기술직에는 기본과 응용이 존재한다. 기본이 갖춰지지 않아서 잘못된 방향으로, 임기응변으로 응용하는 사례가 많다. 건축 또는 인테리어 업계에서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의 손해, 업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현직 타일공으로써 이 책에 타일 기술의 베이직과 기술자 마인드의 베이직,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담았다. 베이직이라 함은 초급이 아니라 기본이자 토대를 의미한다. 기본을 벗어나면 꼼수, 날림, 부실 공사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바탕으로 성장하여 견고한 토대 위에서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출간 목적이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976100
타일의 모든 것
이기성 저 | 문학과지성사 | 20101029
원 → 6,300원
소개 부서지는 타일 너머로 드러나는 세계!
시인 이기성이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타일의 모든 것』. 첫 시집과의 유사한 점뿐만 아니라 차이점도 함께 지니고 있는 시집이다. 일상의 표면을 감싸는 깨끗하고 견고한 것들이 무너지고 흩어지면서, 허약하고 낡고 메마르고 지저분하고 황량한 이면을 드러내는 이미지들이 첫 시집과 동일한 세계관에 근거해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반복되는 '타일'을 통해 그러한 이미지들을 드러낸다. 한편, 첫 시집과 달리 시적 화자는 1인칭 주체가 되었다. 몸소 그 풍경을 앓고 있는 1인칭 시적 주체의 정념을 표현하는 자기 실존적 서사를 펼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021690
타일 반 평 (충북소설 2019-22호)
안수길^강준희^박희팔^전영학^김창식 저 | 생각나눔 | 20191129
원 → 10,800원
소개 소설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창립된 충북소설가협회는 2019년 충북소설 제22호 『타일 반 평』을 출간했다.
언어철학에서는 ‘말의 힘’에 관해 무한한 칭송을 보낸다. 언어를 그 표현수단으로 삼는 문학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글쟁이들에게 간혹 엿보이는 ‘우리 고유어’에의 애착은 ‘말의 힘’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30년 전만 해도 우리 잊혀진 고유어를 되살려 표현한 몇몇 유명 소설들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언감생심이다. 그런 어휘들을 달갑게 받아들이는 독자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어를 고집스레 붙들고 있는 글쟁이들이 애틋하다.
- 책머리 중 -
충북 지방의 소설 문학 저변 확대를 그 목적으로 하는 충북소설가협회는 왕성한 창작의욕을 가진 충북 연고의 소설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등단한 김창식 소설가를 비롯하여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15인의 단편소설을 역은 문집이다. 계간지와 문집이 일반 독자의 시선에서 벗어난 현실에서 충북 지방 작가들의 소설 문학에 대한 왕성한 의욕과 저력이 독자들에게 닿기를 소망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089975
점토를 구워서 만든 겉이 반들반들한 얇은 조각. 벽, 바닥 따위에 붙여 장식하는 데 쓰이며 물을 흡수하지 않는 데다 청소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물때가 끼기 쉬운 화장실, 목욕탕, 부엌 등에 흔히 사용된다. 일부 국가들(남유럽권, 중국 등)은 일반적인 방바닥에 타일을 깔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