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 잠화사녀도·휘선사녀도
주방 저 | 국학자료원 | 20191015
원 → 45,000원
소개 이 책은 42명의 작가의 5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양미술사이다.
이 화집은 중국화를 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의 것이다. 그 기능은 감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나라를 사랑하는 교육에 있다. 여러분은 나라를 사랑하는가? 소환해볼 수 있는 수많은 역사의 기억 속에, 젊은이들이여! 바로 지금 이 화집을 펼쳐보라!
-천단칭(陳丹靑) 작가, 화가, 목심(木心)미술관장
중국이 이룩한 고대문화는 동방 대국의 찬란한 오천 년 역사의 주요 부분이자 기본적인 내용이기에 마땅히 상식이 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어야 한다.
-쑨지(孫機) 국가문물감정위원회 부주임 및 위원
수천 년 동안 이들 걸작은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켜 이미 중화민족의 미학적 유전자가 되었고 동양 문명의 기본적인 기호가 되었다!
과거에는 역사적 조건의 한계로 이런 걸작들이 깊이 소장되어 드러나지 않았기에 일반 독자들은 그 전모를 보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것은 더욱 상상할 수 없었다. 이 시리즈가 “예전에 왕씨와 사씨의 명문가에 드나들던 제비”가 “이제는 평범한 백성의 집으로 날아드네.”(朱雀橋邊野草花, 烏衣巷口夕陽斜. 舊時王謝堂前燕, 飛入尋常百姓家.)라는 시구처럼 되기를 기대한다. 거장의 원작이 내뿜는 밝고 화려한 색채가 독자의 책상머리에서 거문고와 같고 베개 곁에서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
-장즈캉(?子康) 중앙미술학원 미술관장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9817558
|
|
|
주방 표류기 (집 안엔 주방이라는 섬이 있다)
배현혜 저 | 마누스 | 20230719
원 → 13,770원
소개 주방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주방을 집의 중심으로 끌어온 ‘주방 특화 에세이’
모든 집 안에는 주방이 있다. 주방엔 삶이 있다. 당장 그 집 냉장고만 열어봐도 몇 명이 사는지, 주로 무얼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가족 구성원 중 주방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엄마’, ‘주부’로 불리는 ‘여성’들이다. 이들은 주방을 맡는 순간, ‘가족을 위해서’라는 다소 일방적인 의무를 지게 된다. 남편과 아이가 거실에서 하하호호 단란한 시간을 보낼 때 홀로 주방에서 벽을 보고 설거지를 하며, 주방을 표류한다. 심지어 자신의 생일 선물마저도 가족들을 위한 조리 도구를 고른다.
하지만 저자는 더 이상 좋은 것, 싫은 것에 대한 자신의 취향과 욕망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바닥을 새카맣게 태운 스테인리스 냄비는 버리지 못하면서, 예쁜 그릇을 모으는 ‘그릇 덕후’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취향으로 채운 주방이 가장 주체적인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
글 쓰고 책 읽는 작업실로, 가족들의 사랑방으로, 이웃과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무쌍하게 주방을 사용한다.
이 책은 외딴섬처럼 존재하고 있던 주방을 집 안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주방만을 위한 ‘주방 특화 에세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171511
|
|
|
주방문 (한글로 음식명을 기록하고 가격을 표기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조리서)
한복려^이효지 저 | 교문사 | 20130131
원 → 38,000원
소개 『주방문』은 한글로 쓰여진 조선시대의 조리서로 술 빚는 법뿐만 아니라 음식조리법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 《주방문》에 기록된 총 99종의 술 빚는 법과 음식 만드는 법 중 51종의 음식과 술, 장, 초 등을 재현하여 음식사진과 조리법을 제시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313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