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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학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김창주 저 | 신아출판사 | 20220525
원 → 15,300원
소개 전라북도 ‘전주’의 역사문화자원, 지역 이야기 !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찾고 활용하는 분들은 꼭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은 전주의 28가지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와 관련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제시했다.
1장 “스토리텔링 전주”는 알고 있던 사실과 다른 이율배반적 사건, 기인의 행적, 치열한 삶, 숭고한 인간의 정신, 욕망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장의 참고문헌을 살펴보면 이야기를 어떻게 수집하고 만들어 가는지를 알 수 있다.
2장 “전주·안동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는 후대가 이어가야 할 이야기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어떤 역사적 인물을 캐릭터로 만들 때, 창작자는 어떤 부분을 강조하기도 하고 생략하기도 한다. 또한 과거의 인물이지만, 현재의 미적 감각을 투영한다. 이야기(story)를 말하는 일(telling)은 화자의 주관성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때 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 2~4장은 바로 이 telling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3장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발굴과 응용”은 조사의 방법과 시행착오를 수정하는 과정과 찾은 이야기를 분류하고 결합해 만들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사례를 제안한다.
4장 “동문예술거리의 산책과 술책”은 문화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글이다.
이 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자원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아래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지역의 이야기를 찾아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둘째, 지역의 이야기는 어떻게 찾는 것일까요?
셋째, 찾은 이야기는 어떤 방법으로 활용하거나 응용할 수 있을까요?
넷째, 찾은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섯째, 찾은 이야기가 비도덕적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찾고, 활용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24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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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정석 (교육·인구·노동·연금·조세·정부개혁의 성공 공식)
전주성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240120
원 → 18,000원
소개 국내 최고 재정 전문가가 제안하는 새로운 개혁 해법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 6대 개혁을 위한 발상의 전환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나 혼자만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서 미래가 획기적으로 더 나아지진 않는다. 재정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전주성 교수는 신간 《개혁의 정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개혁’이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밝은 미래는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가 지금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해야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연금·교육·인구·노동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4대 개혁과 이를 뒷받침할 재원 확보 및 정책 능력과 관련된 조세개혁·정부개혁까지 포괄해 다룬 사회평론서다. 지금까지 각 분야별 책은 있었지만 전주성 교수처럼 여러 개혁 주제를 유기적으로 체계화시킨 시도는 없었다.
그러나 개혁 과제들은 얽히고설킨 연립방정식이다. 교육이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출산 모멘텀을 되돌리지 않으면 연금개혁은 불가능하고, 예산확보가 없으면 제도 개혁을 이루기 어렵다. 이처럼 개혁의 핵심 변수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계적 논리와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한 다음, 이어지는 각론에서는 기존의 관행적 사고와는 다른 한층 높은 차원의 논리와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개혁의 성공 조건으로 ‘청사진, 여론 지지, 정치적 타협’을 꼽으면서 개혁의 큰 그림을 그릴 때 3가지 요소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484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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